회사에 AI를 들이기 전에 3주 동안 정하는 것들
AI를 써야 한다는 건 알지만 무엇부터 할지 정하지 못한 회사가 많습니다. MVPIT의 AI 자문이 3주 동안 무엇을 보고, 무엇을 정하고, 어떤 문서를 남기는지 정리했습니다.

AI를 써야 한다는 건 이제 대부분의 회사가 압니다. 막히는 곳은 그다음입니다.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지금 하던 일 중에 무엇은 그대로 둬야 하는지 정하지 못한 채 도구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MVPIT의 AI 자문은 이 순서를 3주 동안 함께 정하는 일입니다. 도구를 먼저 고르지 않고, 회사가 지금 어떻게 일하는지부터 봅니다.
회사마다 출발점이 다릅니다
자문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개발팀이 있는 회사는 개발 트랙으로 갑니다. AI 코딩 도구를 샀는데 실제로 쓰는 사람이 일부에 그치거나, 개발은 빨라졌는데 품질이 괜찮은지 불안한 경우입니다. 개발 트랙에서는 저장소와 배포, 코드 리뷰를 보고 AI가 들어갈 단계와 규칙, 보안 설정을 설계합니다.
개발팀이 없는 회사는 업무 트랙으로 갑니다. 매일 손으로 되풀이하는 일이 있는데 무엇을 먼저 자동화할지 모르고, 기술을 보고 결정해 줄 사람이 회사 안에 없는 경우입니다. 업무 트랙에서는 업무 흐름과 반복 작업을 보고, 과제마다 기존 도구를 쓸지, SaaS를 들일지, 새로 만들지 정합니다.
둘 다 해당하는 회사는 한 계약으로 두 트랙을 함께 진행합니다.
3주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1주 차는 무엇을 바꿀지 찾는 시간입니다. 회사에 직접 찾아가 담당자 이야기를 듣고 일하는 모습을 봅니다. AI를 쓸 만한 과제를 찾아 순서를 매기고, 현황 진단서로 정리합니다.
2주 차는 어떻게 바꿀지 정하는 시간입니다. 워크숍에서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그대로 둘지 함께 정합니다. 도구와 보안, 비용도 이때 정리해 목표 설계안으로 남깁니다.
3주 차는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는 시간입니다. 효과를 잴 지표를 정하고, 첫 파일럿의 범위를 잡습니다. 그리고 90일 로드맵을 만들어 경영진에게 보고합니다.
끝나면 손에 남는 것
3주가 지나면 회사에는 문서 여섯 가지가 남습니다. 현황 진단서, 목표 설계안, 측정 지표 정의, 첫 파일럿 범위서, 90일 로드맵, 경영진 보고입니다.
이 문서들이 중요한 이유는 자문이 끝난 뒤에도 회사가 혼자 움직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바꾸기로 했는지, 무엇으로 효과를 잴지, 다음에 무엇을 할지가 적혀 있으니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로드맵을 실행하는 동안 곁에서 함께 볼 사람이 필요하면 월간 자문으로, 직원들이 직접 손에 익혀야 하면 전환 교육 워크숍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설계한 대로 회사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으로 넘어가는 것도 이 로드맵에서 고릅니다.
시작은 한 가지 질문입니다
지금 회사가 개발 트랙에 가까운지, 업무 트랙에 가까운지만 정해도 첫걸음은 충분합니다. 3주 동안 무엇을 보고 정하는지는 AI 자문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